당진시가 오는 25일까지 여성 농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사기 진작을 위한 ‘2022년 여성 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 사업을 신청받는다.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 사업은 문화·복지여건이 열악한 농어촌지역에 거주하는 여성을 위해 건강·문화·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도·농간 격차를 해소하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당진시에 거주하며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만20세 이상 만75세 이하의 여성 농·어업인으로, 농어업 규모를 충족하는 대상에 한해 가구당 1명에게 연간 20만 원의 바우처를 지원한다.
당진시는 16억 원의 예산을 들여 약 8000여 명을 지원할 계획이며, 신청을 원하는 여성농업인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 농업정책과 농업정책팀에 문의하거나 당진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