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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22.03.04 22:10
  • 호수 1395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당진지사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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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근 지사장 부임

▲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당진지사가 위치한 당진항지원센터 전경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당진지사(지사장 정용근)가 지난 2일 송악읍 고대리 당진항지원센터 3층에 둥지를 틀고 업무를 시작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선박 검사 △여객선 안전운항 관리 △해양교통 및 선박정보 시스템 운영 △선박의 온실가스 및 대기오염물질 배출 관리 △해양교통안전에 관한 교육 및 기술개발 △해양교통안전 관련 조사·연구 등을 담당하는 기관이다. 당진지사에서는 당진시를 중심으로 경기도와 충청도에서 운영되는 총 1000여 척의 선박을 관리한다. 

한편 당진시는 원거리 선박검사로 인한 기간 지연 등 지역 어민들의 불편사항을 공단 측에 지속적으로 건의해온 가운데 지난해 11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과 당진지사 신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당진지사 설립을 추진해왔다. <본지 제1383호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당진지사 내년 3월 당진항지원센터에 개소’ 기사 참조>

그동안 기존 선박검사 신청에서 완료까지 7~10일 가량 소요됐으나, 이번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당진지사 신설로 1~2일 내로 시간이 크게 단축되고, 원거리 검사 등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개소식은 3월 중순 경 진행될 예정이다.

■위치: 송악읍 고대공단2길 79-33 당진항지원센터 3층
■문의: 358-86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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