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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선거 D-2] 당진지역 유권자수 13만944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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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대선보다 4900명 증가
평균 투표율 71%…올해 대선은?

제20대 대통령 선거에 참여하는 당진지역 유권자수가 14만 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발표한 선거인명부 확정 상황에 따르면 만18세 이상 당진시 국내 선거인수는 13만9445명(재외선거인 36명)으로, 전체인구 16만6959명 중에 83.5%에 해당한다. 이 가운데 남성은 7만4657명, 여성은 6만4788명으로, 2004년 3월 10일 출생자까지 선거인에 포함됐다. 

읍·면·동별 현황은 송악읍이 2만4430명으로 가장 많고, 당진1동이 2만310명, 당진2동이 1만8144명, 신평면이 1만2612명으로, 14개 읍·면·동 중에서 4곳이 유권자가 1만 명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대호지면(2247명)의 선거인수가 가장 적었으며, 면천면(3285명), 정미면(3334명), 순성면(4645명), 우강면(4906명), 고대면(4943명)이 선거인수 5000명 이하인 지역으로 나타났다. 유권자수는 적지만 전체인구 대비 유권자 비율이 90%를 넘는 고령화 지역이다. 

5년 전인 2017년 제19대 대통령 선거 당시 당진지역 선거인수는 13만4586명으로 올해 4859명이 늘었다. 당진지역의 역대 대선 투표율은 2017년에 70.9%, 2012년에 71.1%를 기록한 가운데, 전국평균보다 최대 6.3% 낮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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