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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 입력 2022.03.04 22:15
  • 호수 1395

김명재 당진문화재단 예술교육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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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균형발전위 평가자문단으로 위촉

김명재 당진문화재단 예술교육부장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평가자문단 위원으로 위촉됐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지역 간 불균형 해소 등 국가균형발전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주요 정책을 대통령에게 자문하는 대통령 직속 기구로, 2003년 국가균형발전특별법이 제정되면서 설치됐다. 김명재 부장이 참여하는 평가자문단은 매년 국가균형발전 사업에 대한 평가업무를 수행하고 위원회에 보고하는 역할을 한다. 임기는 올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1년이다. 

김 부장은 “한국 사회의 중요한 화두인 국가균형발전을 고민하고 정책 평가에 참여하는 기회가 주어져 영광”이라며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의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보장하는 한편 사회적 약자를 위한 문화 균형발전에 관심을 갖고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명재 부장은 경남 마산 출신으로 중앙대학교에서 성악을 전공했으며, 독일 드레스덴 음악대학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했다. 이어 한세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독일작센주립극장 단원 및 농어촌생활문화연구소 소장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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