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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 입력 2022.03.04 22:46
  • 호수 1395

전국상인연합회 충청남도지회장으로 정제의 씨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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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제의 당진전통시장 상인회장이 제10대 전국상인연합회 충청남도지회장으로 취임했다.

전국상인연합회 충청남도지회에는 당진전통시장, 합덕전통시장, 당진원도심상점가를 비롯해 충남 15개 시·군의 44개 상점가 및 전통시장 상인회가 소속돼 있으며, 정 지회장은 충남도지회를 3년 동안 이끌어 갈 예정이다. 

지난달 25일 설악웨딩타운에서 열린 취임식에서는 유공회원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지회기 전달, 임원 소개, 케이크 커팅 등이 진행됐다.

한편 정제의 지회장은 지난 2013년 당진전통시장상인회장으로 당선돼 2016년, 2019년, 2021년까지 총 4선에 성공해 9년 동안 당진전통시장상인회를 이끌고 있다. 

 

[취임 인터뷰] 정제의 신임지회장 

“전통시장·소상공인 역량 및 소통 강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상공인 경영 악화가 심화되면서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대표하는 전국상인연합회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충남지회도 책임의식을 갖고 시장과 상점가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지회장으로서 조직의 역량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및 정부 부처 관계자들과의 소통에 중점을 두고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특히 올해에는 회원 시장 및 상점가 발전을 위한 자체 사업과 정부지원 사업 추진에 매진하고자 합니다.

다양한 현안과 과제 해결을 위해 회원들과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정보를 공유하겠습니다. 모범적인 충남지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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