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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 입력 2022.03.14 10:40
  • 호수 1396

올해 17개 축제 개최한다…방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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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축제 안전관리 추진계획
안전관리비 10% 이상 책정 권고

올해 당진시에서 17개의 지역 축제가 개최될 예정이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정확한 개최 여부는 정해지지 않았다. 이에 당진시에서 2022년 지역축제 안전관리 세부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당진시에서 열리는 축제는 민간축제 16개와 시가 주최하는 축제 1개로 총 17개가 진행된다. 주요 대형 축제는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와 왜목 해넘이·해돋이 축제가 있으며 고위험 축제로는 한진포구 바지락 갯벌체험 축제 등이 꼽혔다. 

당진시는 축제 안전관리를 위해 ‘철저한 방역관리로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지역축제 구현’을 목표로 삼고 모든 지역 축제에 대해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민간이 주최하는 축제도 포함된다. 

안전관리계획에는 방역조치 수립과 보건소 협조체계 방안이 포함될 예정이며, 방역물품 구입 등 안전관리비 1% 이상 책정을 권고할 계획이다. 

또한 당진시에 축제 3주 전까지 안전계획 심의를 거쳐야 한다. 여기에는 순간 관람객 50명 이상 또는 고위험 축제가 속한다. 이후 현장점검 및 후속 조치를 거치고 모든 축제에 보험가입을 권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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