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문화재단의 공공문화예술프로젝트 ‘自由롭게’는 문화예술인 및 단체에게 지역 명소를 배경으로 한 문화예술 활동과 영상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상은 ‘당진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한국시낭송가협회 당진지회
시 낭송으로 아름다운 선율을 만드는 한국시낭송가협회 당진지회가 당진시의회 열린도서관에서 시 낭송을 했다. 이날 차현미 전 회장이 구상 작가의 <꽃자리> 작품을 시작으로, 박혜영, 문은정, 김자혁, 김명회, 양내승, 이상자, 안의수, 김영숙, 김영희, 김옥자, 윤정현, 박은주 회원이 차례로 시 낭송 공연을 선보였다. 유정순 회장 역시 김소엽 작가의 <그대는 나의 소중한 별>을 낭송했다. 한편 당진시의회 열린도서관은 1층부터 2층까지 이어지는 도서관으로, 시민과 아이들이 책으로 어우러지며 소통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현재는 코로나19로 책 대여와 도서관 이용이 제한된 상태다.
당진오카리나앙상블
2009년에 창단해 당진을 대표하는 오카리나 동아리로 성장한 오카리나앙상블이 당진농업기술센터 일원에 흐드러지게 핀 핑크뮬리 앞에서 청명한 오카리나 소리로 랜선 관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공연은 박희경 회원의 <베사메무쵸>를 비롯해 임애경 회원의 <탄포포포>, 윤용숙 회원의 <광화문연가>. 이은주, 박기화 회원의 <Matador 투우사>, 이은주, 윤옥순 회원의 <날개의 사랑을>, 박기희, 오진 회원의 <The lonely goatherd> 공연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