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 예산은 22억3900만 원으로 책정됐다. 지난해보다 5억6800만 원이 올랐다. 

미래농업과에서는 올해 미래농업 기술보급 정책을 위해 미래농업 개발(10억4400만 원), 종자개발 기술보급(4억5300만 원), 과학영농 기술지원(6억6900만 원)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미래농업 개발사업 중 올해 증가한 세부사업은 △귀농귀촌 유치지원 사업 2억1500만 원(+3100만 원) △귀농귀촌 영농정착 9600만 원(+9400만 원) △도시농업확산 기술보급 7900만 원(+5900만 원) △실증시범포 운영 1억500만 원(+2300만 원) 등이다. 반면 감소한 세부사업은 △귀농·귀촌 지원 400만 원(-1700만 원) △귀농지원센터 운영 900만 원(-1200만 원) 등이다. 한편 신규 세부사업으로는 △영농형태양광 재배모델 실증지원 5000만 원 △미래농업 기술보급 6500만 원 등이다.

종자개발 기술보급 사업 예산은 지난해보다 3400만 원 가량이 증가한 4억5300만 원이 책정됐다. △종자은행 기반조성에 1억6700만 원(+900만 원) △조직배양 바이러스무병묘 생산 하우스 운영에 1억2000만 원(+130만 원) △조직배양실 운영에 1800만 원(+600만 원) 등의 사업 예산이 약간 증가했다. 신규 세부사업으로는 고품질 식량작물 생산보급 1000만 원, 우량품종 종자생산 및 보급 시범 720만 원 등이다. 

과학영농 기술지원 사업에는 지난해보다 2억 원이 오른 6억6900만 원의 예산이 편성됐다. 농업기술센터 종합분석실 운영지원은 작년과 동일한 3200만 원이 세워졌다. 신규 사업으로는  △농업 신기술 시범 중 GAP 실천단지 육성시범에 1억 원 △복합기능 미생물 활용 고품질 생산기술 시범에 2000만 원 등이며, 최고품질 원예특작 생산 기술지원 사업 중 시설재배지 토양 연작장애 경감기술 지원 시범에 1600만 원이 새롭게 편성됐다. 

증가한 세부사업은 △종합검정실 운영으로 작년보다 800만 원이 증가한 7100만 원이 편성됐으며, 친환경농업과학관 운영에는 지난해보다 9000만 원이 오른 2억3400만 원이 책정됐다. 또한 친환경안정성 분석실 운영에는 4800만 원(+1000만 원)이 책정됐다. 

감소한 세부사업은 △현장중심 농촌지도 활성화 지원 2400만 원(-700만 원) △농산물안전성 PLS 현장실천 시범 2000만 원(-1400만 원) △과학영농운영 지원 5100만 원(-540만 원) △가축분뇨 부속도 측정 4000만 원(-2000만 원) 등이다.

■총 예산: 22억3900만 원
■신규예산 항목: 영농형태양광 재배모델 실증지원 5000만 원 △미래농업 기술보급 6500만 원 △고품질 식량작물 생산보급 1000만 원 △우량품종 종자생산 및 보급 시범 720만 원 △농업 신기술 시범 중 GAP 실천단지 육성시범 1억 원 △복합기능 미생물 활용 고품질 생산기술 시범 2000만 원 △최고품질 원예특작 생산 기술지원 사업 1600만 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