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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22.03.14 15:30
  • 호수 1396

에너지 전환에 따른 직업 전환 교육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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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발전본부·에너지센터·호서대 협약
에너지 관련 자격증 취득 교육 추진

▲ (왼쪽부터) 김장우 호서대 산학협력단 부단장, 이인수 당진시에너지센터장, 임승환 당진발전본부장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본부장 임승환)와 당진시에너지센터(센터장 이인수), 호서대 산학협력단(단장 김병삼)이 ‘에너지 전환 시대 당진시민 직업전환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 10일 호서대학교 산학융합캠퍼스에서 진행됐다. 

당진시는 석탄화력발전이 집적된 지역으로, 산업구조상 에너지 전환에 따른 일자리 문제 등 지역경제에 타격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따라서 당진발전본부와 당진시에너지센터, 호서대 산학협력단은 당진시민에게 에너지 관련 자격증 취득 교육을 통해 양질의 직업 전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이에 따라 당진발전본부는 교육사업을 발굴하고 사업비 지원할 계획이며, 당진시에너지센터에서는 교육생 모집 및 교육을 주관한다. 더불어 호서대 산학협력단은 교육 장소 및 취업 정보를 제공하는 등 상호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올해에는 전기산업기사 자격증을 시작으로 45명의 당진지역 대학생 및 업계 관련자에게 6개월간 교육을 제공한다. 이후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기사 등 재생에너지 관련 자격증으로 교육 범위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당진발전본부는 정부의 2050탄소중립 시나리오에 따라 전기차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당진시와 함께 친환경 급속충전소 설치사업을 계획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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