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중장년기술창업센터가 2020년에 이어 지난해 사업평가에서도 A등급을 받으며,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았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전국 33개 중장년기술창업센터를 대상으로 운영실적, 사업추진성과 등을 평가하고 있다. 당진시중장년기술창업센터에서는 지난해 23개의 창업기업 발굴 및 68명 신규고용, 매출 170억 원, 정부지원 사업 수주 17억 원, 투자유치 10억 원 등을 달성했다.
이번 평가를 통해 우수 등급을 받은 센터는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재지정과 함께 국비 1억3000만 원을 확보했다. 센터는 올해에도 지역 산업과 트렌드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으로 창업기업의 자립을 돕는 한편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2019년 충남도 최초로 개소해 주관기관인 당진시와 협력기관인 ㈔충남산학융합원이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창업기업의 발굴 및 성장을 위해 △실전창업과정 △전문멘토링 △역량 강화 △네트워크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역 내 유망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역량 강화를 위한 IR컨설팅 제공, 데모데이(Demo day) 개최 등 투자유치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