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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장 공영주차장 개선공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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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시설물 교체 및 철골 녹 제거 등

▲ 당진전통시장 공영주차장이 노후화로 인해 철골이 부식되는 등 보수가 필요한 상태다.

당진전통시장 공영주차장의 주요 철골이 부식되는 등 노후돼 당진시가 개선공사를 추진한다.
지난 2009년 건립된 공영주차장은 지상 2층 연면적 4038.7㎡(약 1222평) 규모로 차 217대를 주차할 수 있다. 그러나 10여 년이 지나자 지상 1층 상부 데크슬라브와 보, 기둥에서 누수 흔적 및 부식이 발생했으며, 특히 일부 부재에서 부식으로 인해 판 두께가 약 5%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기술 검토과정에서 철골 부재의 단면적 손실 방지를 위한 녹 제거, 방청 도장 및 페인트 도장 등의 보수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외 내구성 조사, 변위 조사 결과에는 구조적인 문제점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당진시는 시설물 각 부위에 발생하고 있는 부식, 단면 손실 등은 건축물 내구성을 저하시켜 이용자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올해 1회 추경에 주차장 특별회계 예산 2500만 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개선공사는 오는 6월부터 2개월 간 진행되며, 금속시설물 교체 및 철골 녹 제거, 도장 공사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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