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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진시장 출마자 예비후보 등록
민주당 후보는 아직…대선 패배 숨 고르기

국민의힘 당진시장 출마자 예비후보 등록 
출마 기자회견 및 선거사무소 개소식 잇따라

민주당 후보는 아직…대선 패배 숨 고르기 
도의원·시의원 선거구 획정 문제로 눈치싸움

 
▲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선거 이후 지방선거가 72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본격적인 경쟁이 시작됐다.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충남도지사 △충남도교육감 △충남도의원 △당진시장 △당진시의원을 선출하게 된다. 

그동안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에서는 예비후보 등록도 미루고 대통령 선거에 집중해왔으나, 대선 이후 출마예정자들의 예비후보 등록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대선 패배 이후 일정 기간 숨 고르기에 들어간 상태인데다, 선거구 획정 등의 문제로 아직까지 예비후보 등록이 이뤄지지는 않는 상태다. 

▲ 국민의힘

현재 예비후보로 등록한 사람은 △충남도지사 선거에 김동완 전 국회의원 △당진시장 선거에 오성환 전 당진시 경제산업국장, 이성주 당진경제연구원장, 이해선 전 당진시 경제환경국장, 정석래 서울시장 보궐선거 오세훈 선거대책위원회 조직총괄본부 부본부장, 최창용 당진시의회 의장 △충남도의원 선거에 김왕팔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청년분과 부위원장, 윤기섭 한국아동복지철학연구소장, 이완식 국민의힘 충남도당 부위원장, 이철수 심훈상록문화제집행위원회 위원장 △당진시의원 선거에 김덕주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위원장, 김영애(무소속) 행복한가정만들기운동본부 대표, 김준 국민의힘 당진당협 청년위원장, 김진숙 진보당 당진시위원장, 문선이 해나루시민학교 교장, 심의수 전 대호지면 부면장, 전영옥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당진시지회장, 조상익(무소속) 씨 등이다. 진보당 및 무소속 후보를 제외하고는 모두 국민의힘 소속으로, 더불어민주당 출마예정자들은 아직 한 사람도 예비후보로 등록하지 않았다.(3월 18일 기준)

한편 예비후보 등록 외에도 출마 기자회견과 선거사무소 개소식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14일 정석래 예비후보가 기자회견을 개최한 것에 이어 18일에는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진행했다. 

최창용 예비후보 또한 지난 15일 출마 기자회견을 개최했으며, 지난 19일에는 오성환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를 마련하고 개소식을 열었다. 

충남도의원에 출마하는 이완식 예비후보는 다음달 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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