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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육
  • 입력 2022.03.18 22:05
  • 호수 1397

U-19 축구대표팀에 신평고 출신 서재원-이영준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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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울산 소집훈련 진행

▲ 서재원 선수

신평고 출신의 서재원(경남FC), 이영준(수원FC) 선수가 대한민국 19세 이하(U-19) 축구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울산에서 소집훈련에 참가한다.

대한축구협회가 9월 열리는 2023 AFC U-20 아시안컵 예선을 위해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울산에서 시행되는 U-19 대표팀 소집훈련에 참가할 26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선발 명단에 공격수로 K리그1에서 뛰는 신평고 출신 이영준(수원FC) 선수, K리그2 소속으로 서재원(경남FC) 선수가 선발됐다.

2003년생인 이영준 선수는 경기도 매탄중과 서울 언남고를 거쳐 지난 2019년 신평고등학교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 2021년 수원FC와 준프로계약을 맺었고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 출전해 프로 데뷔전을 치렀으며, 이는 만17세의 나이로 K리그1 출범 이래 최연소 출전 기록이다.

2003년에 태어난 서재원 선수는 서울 오류남초와 부천FC U15를 거쳐 신평고등학교 축구부에 입단했다. 지난해 경남FC가 자유계약으로 영입했으며 신평고를 졸업 후 구단에 합류, 지난달 서울 이랜드와의 경기에 출전해 데뷔전을 치렀다. 

▲ 이영준 선수

이번 대표팀은 올해 9월에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아시안컵 예선에 나선다. 예선을 통과하면 내년 개최되는 아시안컵 본선에 나서고, 본선에서 4위 안에 들면 국제축구연맹 U-20 월드컵에 출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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