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서산전력지사(지사장 최선식)가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 주민의 온라인 수업 지원과 쾌적한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선영)에 교육용 노트북(100만 원 상당)을 기증했다.
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다수의 프로그램을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했으나 온라인 학습용 기기가 부족하거나 노후해 학습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한국전력공사 서산전력지사는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주민들이 온라인으로 원활하게 학습하고 한국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교육용 노트북을 후원했다.
박선영 센터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준 한국전력공사 서산지사에 감사하다”며 “다문화가족과 외국인주민이 지역에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