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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업
  • 입력 2022.03.30 09:54
  • 호수 1398

[주간 영농정보]
과수 저온·늦서리 피해 예방 및 사후 대책
“피해 받은 후 적과, 병해충 관리 철저히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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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온·늦서리 발생 및 피해 예방법 
대체적으로 낮 기온이 낮고 오후 6시 기온이 10℃, 오후 9시 기온이 4℃ 이하일 때, 하늘이 맑고 바람이 없을 때 서리가 발생한다. 저온과 늦서리 피해 예방법에는 송풍법과 살수법이 있다. 송풍법은 기온이 내려갈 때 철제 파이프 위에 설치된 전동 모터를 가동시켜 부착된 날개로 송풍시키는 방법이며, 살수법은 스프링클러를 이용해 물이 얼음으로 될 때 방출되는 잠열을 이용하는 방법이다. 

피해 과원 사후대책 
피해를 입은 후 관리를 소홀히 할 경우에는 다음 해 개화 시기에도 영향을 받는다. 이에 적과, 병해충 관리 등 재배관리 시기를 놓치지 않고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 중심화에 피해를 입은 경우에는 결실량 확보를 위해 피해 상황을 잘 확인하고 측화(가지의 측면에 달린 꽃)를 선택해 인공수분을 실시한다. 수관(나무의 가지와 잎이 달려 있는 부분으로 원 몸통에서 나온 줄기) 상부의 꽃들은 피해를 비교적 적게 받으므로 정성을 기울여 수분 작업을 실시한다. 열매솎기는 착과가 확실시된 다음에 하고 마무리 열매솎기도 기형과 등 장해가 뚜렷이 확인되는 시기를 기다렸다 진행해야 한다.

▪자료제공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문의 : 당진시농업기술센터(355-5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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