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는 지난 3월 22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편집위원회)를 열고 3월 21일자 제1397호 신문에 대한 평가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이 논의됐다.
- 이번 호에는 인물 인터뷰가 없어 아쉬웠다. 인물 발굴이 필요하다.
- 버스공영제에 대한 기사가 지속적으로 실리고 있지만, 이용자가 느끼는 문제점들이 무엇인지는
기사화되지 않았다. 르포 형식으로 현 버스 운영체제에 문제점 등을 다뤄주길 바란다.
- 농산물 가격 폭락에 대한 기획이 실렸다. 소주값과 맥주값, 휘발유값 등이 올랐는데
전반적인 물가를 비교, 분석하는 기사 기획이 필요하다.
- 읍면동 민원 기사와 이전에 실린 민원 기사의 후속보도를 챙겨주길 바란다.
- 여론광장 지면에 젊은 층과 여성들의 이야기가 실렸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