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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산불 피해지역에 성금 500만 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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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가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지역을 방문해 위로하고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지난 4일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에서 발생한 산불은 산림 2만923㏊를 태웠고, 5일에도 강원 강릉·동해 등에서 산불이 발생해 4000㏊ 규모의 산림이 소실됐다. 이번 화재로 경북 울진과 강원 강릉·동해 등 일원에는 400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이에 충남도의회는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의 생활 안정과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위한 지원금 500만 원을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김명선 의장은 “집을 잃은 이재민의 삶이 회복되고, 잿빛으로 변한 숲이 푸른 숲으로 되돌아올 때까지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며 “피해를 극복하기 위한 국가적 지원이 신속하고 충분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충남도의회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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