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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토론] 충남도의원 제2선거구
구본현 전 어기구 국회의원 보좌관
“당진시민의 보좌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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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6.1 지방선거에 출마를 결심한 이유는?

당진에 많은 선출직 공직자가 있고 또 새롭게 도전하는 분들이 있다. 하지만 제대로 정치를 배우고 정치 현장에서 경험하며 전문성을 갖고 당진을 위해 일을 해온 후보는 많지 않다. 대학에서 정치학을 공부하고 지방의회와 자치단체 그리고 국회 등을 거치며 쌓은 경험으로 당진을 충남에서 그 어떤 도시보다 힘 있고 활력 넘치는 도시를 만들고 싶다. 이제 국회의원의 보좌관이 아닌 ‘당진시민의 보좌관’으로서 시민들의 답답함을 시원하게 해소하는 일꾼이 되겠다.

 

당선된다면 활동하고 싶은 위원회가 있는가? 어떤 분야에 주력해 활동하고 싶은가? 

상임위 선택은 당진의 현재 모습에서 가장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가에 대한 고민에서 출발해야 한다. 또한 국회의원과 시장 그리고 시의원의 역할이 다르기 때문에 도의원은 중간 위치로서 당진의 현안을 충남도를 거쳐 중앙에 제대로 전달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

교육위원회를 선택할 예정이며 급속한 산업화로 이주한 많은 젊은 부모들이 아이를 키우고 정착해 살아가는 인프라를 조성하는 것에 매진하겠다. 또한 시민들이 체육활동과 문화예술활동을 원활히 하도록 시설을 보강하고 지원하도록 하겠다.

 

당초 제1선거구에 출마할 계획이었으나 제2선거구 출마로 방향을 선회했다. 선거구를 바꿔서 출마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지역주민에 대한 소신이 부족한 것 아닌가?

현재 기초의원 중대선거구로의 개편과 광역의원 선거구 조정이 국회에서 논의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대선 후 시장출마자들이 사퇴하며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경쟁력 있는 후보들의 재배치 차원에서 당을 명을 받아 선거구를 바꾸게 됐다.

당진시청 정책관 2년과 지역보좌관 5년을 하며 당진의 전 지역에 대한 주요 현안을 파악하고 있고 전 지역의 주민들과 소통해왔다. 지역주민에 대한 소신은 당진에 대한 정확한 현실 인식과 비전, 시민에 대한 애정 그리고 일에 대한 열정에서 나온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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