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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토론] 충남도의원 제2선거구
김왕팔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청년본부 부본부장
“자주적인 당진시 김왕팔의 열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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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6.1 지방선거 출마를 결심한 이유는? 

당진시는 지난 10년간 정체돼 있다. 아파트가 생기고 도로가 확장된 것도 발전은 맞지만 시민들의 행복 지수가 상승하는 것이야말로 당진시가 발전하는 것이 아닌가. 그동안 ‘자주적인 당진시’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왔다. 당진이 자주적이지 않냐고 묻는 사람들이 많다.

새벽에 아이가 아프면 마음 놓고 갈 수 없는 당진, 미세먼지 전국 1위에 송전탑 공화국인 당진, 교육 때문에 다른 지역으로 떠나야 하는 당진은 자주적이지 않다. 이외에도 당진은 자주적이지 못한 것이 많다. 김왕팔의 열정으로 자주적인 당진시를 만들기 위해 도의원에 출마했다. 

 

당선된다면 활동하고 싶은 위원회는 어떤 분야에 주력해 활동하고 싶은가?

농수산해양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싶다. 당진시 인구 중 20% 이상이 농·어업인이지만 종사자 대부분이 고령이다. 그러나 청년들은 농업에 종사하지 않으려 한다. 청년들이 귀농할 수 있도록 스마트팜 시스템을 육성하는 등 정책적으로 뒷받침하겠다.

공공기관에서 대여한 농기계 반납 시 겪는 소농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세척장치를 설치하겠다. 또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올바른 농업교육을 진행해 농촌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겠다. 이외에도 우리 농·수산물이 인정받을 수 있도록 홍보와 수출 판로를 개척하겠다. 

 

지난 2020년 총선에서 김동완 당협위원장과 당내 경선을 벌이다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한 정용선 전 충남경찰청장 캠프에서 적극적으로 선거를 도왔다. 당시 국민의힘과 김동완 당협위원장에 대해 거침없는 비판의 목소리도 내왔는데 당시 상황과 현재 생각에 변화가 있나?

자유한국당 청년위원장이었다. 정용선 전 자유한국당 당진시당협위원장과 정당 생활을 열심히 했다고 자부한다. 정치적으로 눈을 뜨게 해줬다. 어떻게 보면 정치적으로 아버지 격이다. 어떻게 아버지를 버리고 출세를 위해 새아버지와 함께 할 수 있겠는가?

하지만 현재 국민의힘 당진시당협위원장은 김동완 위원장이다. 이제 나의 집은 국민의힘이고 당협 아버지는 김동완 위원장이다. 대통령 선거처럼 지방선거도 김동완 위원장과 국민의 힘이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사람에 충성하는 것이 아니고 명분과 신의를 지킬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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