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지상토론 - 당진시의원 나선거구]
김선호 당진시마을만들기협의회장
“새로운 의회 문화 만들 것”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치에 입문하게 된 계기는? 시의원 선거에 출마하려는 이유는 무엇인가? 

대학 졸업 후 14년 동안 공직생활을 하고 13년 간 미국에서 사업을 한 경험이 있다. 미국 생활 중에 얻은 유연하고 합리적인 사고와 글로벌 사업 경험은 당진시의회의 다양성 측면에서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당진시의회도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으로 인구유입 정책을 바꿔야 한다고 생각한다. 10년 후 당진시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자 시의원에 출마를 결심했다.

 
시의원의 역할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시의원에 당선되면 어떤 점에 역점을 두고 의정활동을 하고 싶은가?

시의원은 다양한 사회적 이해관계를 수렴해 어떤 것이 시민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지 파악해 시정에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 미국생활에서 터득한 선진 복지시스템을 시정에 반영해 시민들의 복지문화 수준을 높이고 상대적 박탈감에 빠진 젊은 세대에게는 ‘도전하면 희망이 보인다’는 메세지를 전하고 싶다. 더불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면서 새로운 의회 문화를 만들어 가고 싶다. 

 

고향으로 귀향한 지 6년밖에 되지 않아 타 후보들보다 지역사회 활동이 부족해 인지도가 높지 않고 그동안 지역민들과의 접촉도 많지 않았다. 더불어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가 부족할 수 있다는 우려도 있는데 이를 어떻게 극복할 계획인가?  

연로하신 부모님을 봉양하고자 아내를 설득하여 고향으로 돌아왔다. 6년간 누구보다 많은 지역활동을 하면서 농촌의 현실을 직시했고 여러 단체활동을 하면서 부족했던 부분을 극복했다고 생각한다. 도시생활과 외국생활, 농촌생활을 두루 경험하면서 무한경쟁시대에 글로벌 마인드를 가진 후보,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유연하고 합리적인 후보임을 지역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신선함을 주 무기로 활용하겠다.

저작권자 © 당진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5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