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안영순)가 학교 및 지역 연계 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지난달부터 시작해 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중·고등학교 및 지역 내 청소년문화의집,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학교 의무교육으로 포함된 학교폭력 예방교육, 성폭력예방교육, 자살예방교육 등을 위주로 진행하며 이밖에 MBTI 성격검사, 홀랜드 진로탐색검사, 분노조절, 학습클리닉 등 집단상담 프로그램도 실시한다. 지난달부터 학교 접수를 받은 가운데 현재까지 접수돼 예정된 교육은 115회에 달한다.
안영순 센터장은 “앞으로 더 좋은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을 찾아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