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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지
  • 입력 2022.04.04 16:03
  • 호수 1399

당진시노인복지관, 지역사회와 함께 따듯한 보금자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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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노인복지관(관장 최태선)이 지역 내 열악한 환경에서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도배 등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대상 어르신이 거주하는 집은 20여 년간 청소 및 관리가 이뤄지지 않아 열악한 상태에 놓여 있었다. 더구나 지난해 어르신이 교통사고를 당하며 한쪽 팔이 절단돼 생활이 더욱 불편해지며 집수리나 청소를 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당진시노인복지관은 새마을부녀회 교로3리와 석문발전연합회, 당진자율방재단기동대 소속 봉사자 20여 명과 함께 주거환경개선 봉사에 나섰다. 더불어 도배해결사(대표 김명종), KCC페인트월드(대표 차기영), 노루페인트 가나상사(대표 정용희)에서 벽지와 페인트 등을 후원했다. 

깨끗한 집을 선물 받은 김 모 씨는 “얼룩진 문과 곰팡이가 많았던 벽지가 깨끗해져 집이 환해졌다”며 “복지관과 당진성결교회(담임목사 우경식), 한국부인회 당진시지회(지회장 김종선)에게도 도움을 받아 왔는데 이번에 더 많은 분이 도움을 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최태선 관장은 “앞으로도 당진시가 하나가 돼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소외 되는 어르신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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