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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교
  • 입력 2022.04.05 11:01
  • 호수 1399

[부임 인터뷰] 백석일 당진시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천의감리교회 담임목사)
“어려운 이웃 위해 일하며 신앙 회복에 도움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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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당진 되도록 교회들과 협력할 것”
기념 감사예배 및 나라사랑 특별기도회 등 진행

당진시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으로 백석일 천의감리교회 담임목사가 취임했다.

백 대표회장은 “당진의 교회들이 교회다운 교회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하고, 거룩한 당진이 될 수 있도록 소속 교회들과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취임소감을 전했다. 또한 그는 “위드코로나 시대에 접어든 만큼 신앙이 회복할 수 있도록 교회들이 함께해야 한다”면서 “대표회장으로서 신앙 회복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 지난달 26일 당진시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이취임식이 열린 가운데 우경식 이임 대표회장(왼)과 백석일 신임 대표회장(오)

당진시성시화운동본부(이하 성시화)는 전교회가 전시민에게 전복음을 전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초교파적인 단체다. 성시화는 매년 신년감사예배를 비롯해 3.1절, 8.15광복절 기념 감사예배, 나라사랑 특별기도회, 성탄트리점등예배, 은퇴목회자위로회 등을 개최하고 있다. 백 대표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진행하지 못한 사업들이 있었다”며 “올해에는 계획한 사업들을 최대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당진시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이취임식이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편 백 대표회장은 지난 1992년부터 목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강원도 춘천에서 20년 간 목회했으며, 11년 전부터 정미면 천의감리교회 담임목사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모태신앙으로서 어렸을 때부터 목사의 꿈을 키우고 지금까지 한 길만을 걸어오고 있다”며 “하나님이 인정하는 목회자가 되기 위해 그동안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 덧붙여 “주님이 이땅에 온 목적이 힘들고 어려운 사람을 위했던 것처럼 나의 목회 철학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일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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