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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4.11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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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원·임순식 부부,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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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간 농업 이어와…당진농협 감사로 활동

▲ 지난 5일 한상원, 임순식 부부가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당진2동 용연2통에 거주하고 있는 한상원·임순식 부부가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지난 5일 선정됐다.

이달의 새농민상은 농협중앙회가 자립·과학·협동의 새농민 운동정신에 부합하고 농업·농촌 발전을 이끌어가는 선도농업인을 선발해 표창하는 상이다. 용연농장을 운영하며 40년 가까이 벼와 배추, 감자 등을 생산하고 있는 한상원·임순식 부부는 이번 수상을 통해 지역 우수농업인으로의 지위와 타 농업인으로부터 선망의 대상이 되고 있는 모범농가로 인정받았다.

한편 한상원 씨는 농업경영인회 등 각종 농업단체에서 임원으로 활동하면서 농업인 권익향상에 앞장섰으며 현재 당진농협 감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 부부는 “새농민상을 받게 돼 매우 영광”이라며 “앞으로 새농민 회원으로서 선진영농기술 보급, 후계농업인 육성 등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또한 강우영 조합장은 “당진농협에서 처음으로 새농민상 수상자가 선발됐다”며 “한상원·임순식 부부의 새농민상 수상이 지역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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