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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2024-04-18 13:5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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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고발? 근거 없는 네거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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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숙 시의원 제보자로 거론되자 공식 입장 표명
“전혀 관계 없는 일…강력하게 법적 대응할 것”

신평면주민자치회 모임에서 불거진 논란으로 지방선거 출마자 3명이 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된 가운데, 최연숙 당진시의원이 제보자로 지목되고 있는 것에 대해 억울함을 호소했다. 

6.1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오성환·이계양·전영옥 예비후보가 지난해 10월 신평면주민자치회에서 개최한 가을음악회에 후원금을 기부했다는 발언을 했다고 선관위에 신고가 접수되면서 세 사람에 대한 조사가 계속되고 있다. <본지 제1398호 ‘지방선거 출마자 3명 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 기사 참조>

이와 관련해 일각에서 선관위 제보자로 최연숙 시의원을 거론하면서 최 의원은 “선관위 고발 건과 관련해 어떠한 연관도 없다”면서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최 의원은 “해당 발언이 있었던 신평면주민자치회 모임에 늦게 도착해 그날 상황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고, 선관위에 고발됐다는 사실도 뒤늦게 알았다”며 “선거를 앞두고 근거 없는 소문과 각종 네거티브가 이어져 매우 유감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아무런 관계없는 일에 제 이름이 거론되면서 많은 분들이 우려하고 있다”며 “이 같은 네거티브가 계속된다면 강력하게 민·형사상 법적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해당 사건에 대해 당진시선거관리위원회 측은 “아직까지 계속 조사를 하고 있다”면서 “조만간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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