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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2024-03-29 19:4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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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토론] 충남도의원 제1선거구]
홍기후 충남도의원
“환경·개발, 함께 잡을 수 없지만 모두 소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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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이 왜 홍기후 후보를 뽑아야 하는가? 다른 후보에 비해 본인이 가지고 있는 경쟁력은? 
첫번째는 강력한 추진력이다. 학생수영장과 충남교직원 휴양시설의 유치는 사실 도의원이 이루어내기 쉽지 않은 사안이었다. 하지만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하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추진력으로 성공시켰다. 한편 강한 추진력은 전문적인 실력과 역량 없이는 어렵다. 의정활동을 하는 동안 도시경영과 물류, 교육, 공공의료 등 당진의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전문적인 역량을 갖추기 위해 최선을 다해서 준비했다.  

주요 공약 5가지를 말해 달라.
①당진의 늘어나는 다양한 교육수요를 반영할 수 있는 ‘당진교육 통합지원 터미널’ 구축, 어린이 혁신파크 조성과 초등학교 등하굣길 안전확보를 위한 재정 투입으로 행복교육도시로 만들겠다. ②여성 친화적이고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책임지는 건강도시 당진을 만들겠다. ③전통시장 골목상권 보호로 균형 있게 함께 잘 사는 당진을 만들겠다. ④사람 중심의 친환경 미래도시 당진을 만들겠다. ⑤문화와 품격이 있는 사계절 머물고 싶은 서해안 중심 수변관광도시 당진을 만들겠다.  

지역현안에 대한 평소 소신으로 환경과 개발 중 어느 것에 중점을 두고 있는가?
당진시는 이미 수도권이라 할 수 있고 석문산업단지를 비롯해 산업화가 급속히 진행되는 지역으로 개발이 가능한 필수 여건이 갖춰져 있다고 생각한다.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는 없겠지만 모두가 소중하다. 친환경기업과 우수기업의 선제적 유치에 나서야 하고 환경설비와 지도점검을 통해 환경을 지켜가야 한다. 이제는 수도권의 전기를 생산·공급하고 수도권의 쓰레기를 매립하는 당진이 아니라 주도권을 가지고 당진이 주체가 되는 도시를 만들어 가야 한다.

당선된다면 경력 및 사회활동과 연계해 어떻게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인가?
돌아보면 지난 시의원 2년과 도의원 4년을 쉼없이 달려왔다. 시민들이 불편한 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해소하기 위해 밤낮없이 뛰어왔다. 이런 노력 덕분에 당진을 대표하는 도의원으로서 학생수영장과 충남 교직원 휴양시설을 당진으로 유치한 것이 가장 보람 있는 일로 기억된다. 경험을 토대로 업그레이드된 당진, 당진에 사는 것이 투자가 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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