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충남도에서 주관한 2021 회계연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충남도 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지방세정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로, 우수 시·군에 대하여 인센티브를 제공해 시·군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안정적 세수 확보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매년 충남도에서 실시하고 있다.
평가분야는 지방세 징수율 및 세수기여도, 이월 체납액 징수 및 정리 상황, 자체 세무조사 및 세원발굴 실적, 세외수입 및 과태료 징수상황, 시책추진 노력 등 6개 분야다. 당진시는 △세입기여도 1위 △체납특수시책 1위 △특수시책 추진 2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지난 10년간 최우수 1회, 우수 6회, 장려 1회를 수상하며 명실상부 충청남도 우수 기관으로 자리 잡게 됐다.
당진시는 체계적인 세수분석과 세원관리, 체납액 징수, 세원발굴 등을 지속 추진하고 납세지원 콜센터·납세자 보호관 제도 운영 등의 충남도 특수시책과 납세자 편의를 위한 다양한 자체 시책을 발굴·추진하는 등 선진 세무행정을 지속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