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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2024-04-17 18:14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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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토론] 당진시의원 다선거구
이화용 합덕읍체육회장
“살기 좋고 풍요로운 농촌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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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에 입문하게 된 계기는? 시의원 선거에 출마하려는 이유는 무엇인가?
정치란 통치자나 정치가가 사회 구성원들의 다양한 이해관계를 조정하거나 통제하고 국가의 정책과 목적을 실현시키는 일이라고 정의되어 있다. 내가 생각하는 정치는 모든 국민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것이다. 지역에서 많은 단체 활동을 하면서 미약한 힘이나마 봉사를 하였으나 제도권 밖에서는 여러 한계에 부딪쳤다. 이제는 제도권 안에 들어가 지역주민과 같이 100년. 1000년을 내다보는 설계를 하고 싶다. 또한 지역 발전을 위하여 주민들과 많은 소통을 통해 당진시 남부권 발전에 헌신을 하겠다는 각오로 출마를 결심했다.

시의원의 역할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시의원에 당선되면 어떤 점에 역점을 두고 의정활동을 하고 싶은가?
시의원은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하는 사람이다. 시의원은 시민의 의사를 대변하는 자로서 항상 시민들에게 귀 기울이고 소통을 통해서 문제점 및 발전방향을 당진시에 전달해야 한다. 또한 그 문제가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예산을 편성해 주민들이 안정되고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당선된다면 농민들의 걱정거리인 쌀값 안정화에도 노력하고 싶다. 농촌에서 살고 있고 소농업인이 어려운 삶을 살고 있는 것을 봐 온 만큼 이 점에 역점을 두어 살기 좋고 풍요로운 농촌을 만들고 싶다. 더불어 다자녀 가구에 혜택을 더 늘려 자녀 양육에 지출되는 경비 부담을 줄이는 정책을 추진하고, 청소년의 활용할 수 있는 공간 및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마지막으로 독거노인 및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정책을 세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지난 2018년 지방선거 당시 당내 경선에서 탈락한 바 있다. 당시 어떤 점이 부족했다고 생각하며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어떻게 경쟁력을 갖출 것인가? 
2018년 지방선거는 너무 늦게 출발한 것 같다. 여러 단체 활동을 해왔기 때문에 지역민들에게 내가 많이 알려져 있다고 생각한 것이 오산이었다. 이 점을 고려해 이번 선거는 말보다는 발로 뛰며 많은 주민들을 만나 지역의 현안을 찾아 해결하면서 주민들과의 유대감을 돈독히 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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