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실시간뉴스
편집 : 2024-03-28 10:44 (목)

본문영역

  • 인물
  • 입력 2022.04.15 21:03
  • 수정 2022.04.18 16:39
  • 호수 1401

당진천 벚꽃길에서 만난 사람들
수채화처럼 물든 봄날의 벚꽃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얗게 꽃망울을 터뜨린 벚꽃길은 그야말로 꽃대궐이었다. 바람이 불면 연분홍 꽃잎이 바람에 살랑이며 꽃비가 나렸다. 화창한 날씨에 산책 나온 시민들은 아름다운 풍경에 감탄했다.  지난 10일 당진천 벚꽃이 만개했다. 

2000년부터 당진천변에 식재된 벚나무가 수령 20년을 넘어서면서 최근 몇 년 사이 벚꽃이 유독 아름답고 탐스럽게 피어나기 시작했다. 명실상부 당진지역 최고의 벚꽃명소로 자리 잡은 당진천변에는 수많은 당진시민들이 찾아와 하루종일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2018년부터 밝은사회 당진클럽에서 벚나무 아래에 야간조명을 설치해 밤늦은 시간까지 산책 나온 시민들로 벚꽃길이 북적였다. 

한편 당진시대 신문사는 유튜브 채널 ‘당진방송’을 운영하는 충남콘텐츠연구소 지음협동조합과 함께 지난 12일 당진천 벚꽃길에서 사진촬영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당진시대 기자와 지음협동조합 PD들이 산책 나온 시민들을 대상으로 DSLR 사진을 무료로 촬영하고, 현장에서 즉석인화해 시민들에게 선물했다.  

저작권자 © 당진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5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