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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토론] 당진시의원 라선거구
박수규 전 신성대 겸임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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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에 입문하게 된 계기는? 시의원 선거에 출마하려는 이유는 무엇인가? 

당진은 도농복합도시이며 산업도시다. 자녀의 교육과 병원을 찾아 당진을 떠나거나 신혼부부가 병원과 교육 때문에 주거지를 고민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 교육 때문에, 병원 때문에 당진을 떠나는 일은 없도록 하고 싶다. 30년의 교육자 경험으로 당진에 평생 머물러 살 수 있는 도시로 만드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 

시의원의 역할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시의원에 당선되면 어떤 점에 역점을 두고 의정활동을 하고 싶은가?

시의원은 시민들과 함께 생활하고 소통하며 부족하고 불편한 것을 해소하며, 함께 동고동락하는 생활정치인이라고 생각한다. 거대한 국가산업단지가 두 개나 있는 당진에는 젊은층이 많이 이주해 아이를 키우며 살아가고 있다. 30년 동안 학생들을 가르치고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해오면서 시민들이 무엇을 필요로 하고 당진에 부족한 점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다. 아이를 키우고 가르치는 엄마와 선생님의 마음으로 당진을 사랑하며 당진에 살아가는 모든 시민들이 행복해지고 30만 자족도시를 이룰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

당초 도의원에 출마할 계획이었으나 최근 시의원 출마로 방향을 선회했다. 당선 가능성을  좇아 바꿔서 출마하는 것이 아닌가? 

반성과 성찰, 당내 화합을 추구하고 있는 당진지역위원회와 핵심 당원들의 권유로 심사숙고한 끝에 결정했다. 제도권에 들어가 당진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소신은 변함없는 만큼 더 많은 관심과 지지를 간절히 소망한다. 아울러 시의원은 시민들과 가장 밀접하게 소통할 수 있는 자리인 만큼, 민심을 올바르게 경청하고 그 결과물을 만들어 낼 줄 아는 소신있고 당당한 당진시의원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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