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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 입력 2022.04.22 19:06
  • 호수 1402

당진시청소년재단 공식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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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식 개최하고 운영 계획 밝혀
청소년수련관 건립 계획 발표키도

▲ 지난 21일 재단법인 당진시청소년재단이 공식적으로 출범했다.

당진시청소년재단이 지난 21일 공식 출범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송악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 동아리 꼬리별이 식전공연을 선보였다. 이어 청소년재단 설립 경과보고와 재단 운영 현황에 대한 보고, 표창패 수여, 현판 제막식 등이 진행됐다. 표창패는 재단이 설립되기까지 행정 업무를 맡아 온 김영삼 당진시 평생학습과 청소년팀장과 이범윤 주무관이 받았다.

한편 당진시청소년재단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청소년 활동과 청소년 상담 및 보호, 진로체험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청소년기관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설립됐다. ‘행복한 청소년 삶을 위한 등대지기’를 비전으로 삼고 있으며 청소년 참여 중심의 청소년정책 실현을 목적으로 한다. 

재단은 크게 청소년 시설 운영과 청소년 정책 연구 및 개발로 나뉜다. 청소년 시설에는 당진‧송악‧합덕 청소년문화의집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카페 수다벅스가 있으며 향후 건립될 당진시청소년수련관 등도 맡아 운영할 예정이다. 더불어 내년 제7차 청소년정책 중장기발전계획(2023~2027)과 관련해 조례를 새롭게 발표·제정할 계획이다.

출범식에서 김홍장 당진시장은 “청소년재단은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설립됐다”며 “청소년들이 내일의 행복이 아닌 오늘이 행복할 수 있도록 재단이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당진청소년수련관 건립하나?
지난 21일 열린 당진청소년재단 출범식에서 김홍장 당진시장이 당진청소년수련관 설립 계획을 인사말을 통해 밝혔다.

김 시장은 “현재 모 기업으로부터 200억 원을 출연받아 청소년수련관 건립을 위한 장소를 물색 중에 있다”며 “2년 안에 300억 원 규모의 예산을 들여 청소년수련관 건물을 지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수련관 부지로는 계림공원(읍내동)과 당진시청 일원(수청동)이 거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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