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청 소속 오찬영, 임용규, 임성택, 윤현석, 이준현 선수가 2022 안동오픈 테니스대회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사)대한테니스협회와 한국실업테니스연맹, 한국대학테니스연맹, 안동시테니스협회가 주최·주관하며 지난 22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경북 안동의 안동시민테니스장에서 개최된다.
대회에는 남·여 개인 단·복식, 혼합복식 종목에 300여 명의 전국 실업·대학선수가 참가하며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경기는 22일부터 24일까지 예선전, 24일부터 5월 1일까지 본선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 당진지역 선수로는 당진시청 테니스팀(감독 최근철)이 출전한다. 남자단식 본선 출자로 당진시청 오찬영(단식랭킹 16위·복식랭킹 28위), 임용규(단식랭킹 20위·복식랭킹 13위)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또한 남자단식 예선에는 당진시청 임성택(단식랭킹 52위·복식랭킹 80위), 윤현석(단식랭킹 85위·복식랭킹 138위), 이준현(단식랭킹 93위·복식랭킹 13위) 선수가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