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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4.25 18:00
  • 호수 1402

신성대, 캄보디아 태권도 국가대표팀과 합동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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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로 해외교류 나서…25일까지 훈련

▲ 신성대학교 실내체육과에서 훈련 중인 캄보디아 태권도 국가대표팀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 태권도외교과 학생들이 지난 3월 말부터 오는 25일까지 캄보디아 태권도협회 국가대표 선수단과 합동훈련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20년과 2021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합동훈련을 이어갈 수 없었으나, 캄보디아 태권도협회의 지속적인 요청에 올해 합동훈련을 이어가게 됐다.

현재 캄보디아에는 2015년 캄보디아 최초의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손 시브메이’ 선수로 인해 캄보디아에서 태권도의 인기가 높다. 그 당시에도 신성대학교 태권도외교과는 캄보디아 선수들과 합동훈련을 진행해왔다.

올해는 캄보디아 선수 4명이 캄보디아 태권도 국가대표팀 최용석 감독과 천삼영 코치와 함께 신성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훈련하고 있다. 이번 훈련에 동참한 TUON NAVUT 주장 선수는 “신성대학교에서 훈련할 기회가 생겨서 기쁘고, 훈련하는 시간이 너무 짧게 느껴진다”며 “신성대학교 교수와 학생들이 함께 훈련하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고 새로운 기술을 배울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함께 훈련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성대 태권도외교과 한권상 학과장은 “국적과 언어가 달라도 태권도를 통해 하나 됨을 느끼는 선수들을 보면서 태권도인의 한 명으로서 자부심을 느낀다”며 “태권도가 앞으로도 국위선양의 한 축을 맡을 수 있도록 해외 교류를 위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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