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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화사업 공유 및 사례관리사업 활성화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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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활성화 간담회

▲ 지난 20일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담당 공무원 간담회가 진행됐다.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활성화를 위해 14개 읍·면·동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담당 공무원 간담회가 지난 20일 개최됐다.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은 일반직 공무원의 힘만으로는 어려운 공공서비스 제공의 한계를 주민자치와 보건복지서비스의 연계를 통해 극복하는 읍·면·동 행정체계 개편 사업이다.

당진시는 마을자치지원관과 사회복지 및 간호 분야의 전담인력을 채용해 읍·면·동에 배치했다. 이번 간담회는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의 체계적 진단과 함께 그동안의 추진현황 보고, 읍면동 보건·복지분야의 문제점 및 건의사항 등을 협의해 공공서비스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날 주민자치, 복지, 간호 등 전담 인력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업무 분장과 특화사업 공유, 마을 복지계획의 일원화 및 맞춤형 사례관리사업 활성화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정영환 당진시 공동체새마을과장은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은 주민들이 자긍심을 갖고 이웃에 대한 포용과 배려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사업”이라며 “이를 위해 전담 공무원들은 주민력 지원과 보건·복지서비스 전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2020년부터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온 당진시는 14개 읍·면·동에 주민자치, 복지, 간호직 공무원 47명 배치, 행안부 주관 주민자치 공모사업 3년 연속 선정, 14개 전 읍·면·동 마을복지계획 수립 및 시책제안 등을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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