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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2024-03-29 21:01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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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 가정에 상담 지원 및 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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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면·고대면 적십자봉사회

▲ 고대면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고대면 적십자봉사회원이 함께 독거노인 가정을 찾아 물품을 전달하고 상담 서비스를 진행했다.

고대면(면장 김의재)과 고대면 적십자봉사회(회장 강미남)가 지난 21일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70세 이상 홀몸노인 두 가정에 방문해 행복꾸러미 사업을 진행했다. 

고대면 맞춤형복지팀의 자체사업인 행복꾸러미 사업은 민과 관이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고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하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다.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적십자봉사회 회원이 함께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해당 가구에 필요한 맞춤형 상담 서비스 및 주거환경 정리, 식료품 등을 제공하고 있다. 

고대면과 고대면 적십자봉사회는 올해 말까지 매월 2가구씩 찾아가 물품 및 심리적 안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의재 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외롭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역 어르신들을 만나 직접 고충을 들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강미남 회장은 “좋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어르신들에게 온정이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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