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당진지사(지사장 김재선)가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신평면 운정양수장에서 지난 18일 2022년 안전영농 기원 통수식을 진행했다.
운정양수장은 하루 350만 톤을 당진용수간선(34.4km)과 우강용수간선(10.4km)을 통해 1만8000ha 수혜면적에 용수를 공급해 13만 톤의 쌀을 생산하는 국내 최대의 양수장이다.
김재선 지사장은 “2022년에도 풍년 농사를 이뤄내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당진지역 내 용·배수로 3680km에 수초제거 및 토사 준설, 저수지 수질 개선 등 수리시설 개보수에 힘쓴 당진지사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올해 농산물 수확기까지 빈틈없이 근무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