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당진시의원 지상토론] 국민의힘 서영훈 당진시의회 의원
“시내순환 교통망 확보 및 관광상품 개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의원으로 활동하면서 느낀 당진시 행정의 문제점은 무엇이었나?
현재 당진시에서는 시민과의 소통이 부족하다. 특히 대규모 사업을 시행하면서 시민들의 의견 반영이 미흡하다. 앞으로는 뒷북 행정을 벗어나 시민들과의 공감대 형성 이후 적절한 시기에 사업이 추진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한 과거 답습 행정을 벗어나 현실에 맞는 새로운 정책을 발굴해야 한다. 

원도심 침체가 계속되고 있다. 원도심 활성화 및 공동화 현상 해소를 위한 방안이 있다면?
원도심의 침체 원인은 교통, 관광 인프라의 부족으로 생각된다. 원도심 활성화를 위하여 시내 순환 교통망 구축과 주차장 확보, 관광상품 개발이 필요하고 장기적으로는 재개발을 통한 도시환경 개선이 필요하다. 

수청지구를 비롯해 곳곳에서 도시개발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난개발과 부동산 투기 등의 우려가 나오고 있다. 당진시의 도시개발이 어떻게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수년간 당진시 인구가 증가하지 않는 상황에서 비계획적인 확장형 도시개발사업은 구 도시지역의 침체를 가져오고 신축아파트 분양가에 맞추어 기존아파트의 가격 상승을 기대하는 부동산 투기와 신축아파트로 인구이동이 늘어 도심의 균형발전을 저해하는 현상이 가속화될 수 있다. 앞으로는 당진시의 인구증가 추세를 고려하여 원도심 등 낙후된 도시를 재개발하는 방향으로 도시개발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저작권자 © 당진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5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