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용재) Wee센터가 꿈키움 멘토단에게 지난 18일 위촉장을 수여했다.

꿈키움 멘토링은 학교 적응과 정서적 지지가 필요한 멘티(학생) 30명과 멘토(성인) 13명이 정기적 만남을 통해 학교폭력 및 학업중단 예방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위촉된 꿈키움 멘토단은 2022년도 도움이 필요한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학생들과 시간을 보내며 건전한 여가 활동과 함께 상담 활동도 지원할 예정이다.

김용재 교육장은 “심리적 어려움과 다양한 진로 고민으로 인해 학교 적응에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멘토링 활동이 긍정적 지지자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