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당진제철소가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을 위한 선물 상자 200개를 당진시에 전달했다.
지난 20일 당진시종합복지타운에서 진행된 전달식을 통해 현대제철은 해나루실치김, 라면, 공산품 등 11개 생필품이 들어있는 상자 200개를 준비해 당진시에 기탁했다. 선물상자는 장애인단체를 통해 지역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에게 전달됐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작지만 뜻깊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당진의 대표기업으로서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제철은 지난 18일 합덕제철고에서 일일 교사특강을 시작으로 2022년 교육기부 사회공헌활동을 시작했다.
올해 교육기부 사회공헌활동은 지역 내 20개교, 학생 23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는 과학의 원리를 이해하는 ‘주니어 공학교실’을 진행하며, 중‧고교 학생들에게는 현대제철 임직원이 강사로 나서 꿈과 진로를 주제로 강의하는 ‘일일 교사특강’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