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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2024-03-28 10:44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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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산·송악·신평 지역 균형발전 이루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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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구본현 충남도의원 예비후보
박수규 당진시의원 예비후보 공동 선거사무소 개소식

 

“교육과 의료 인프라 공존하는 도시 만들 것”
학부모 대표 교육현안 건의사항 9가지 전달

충남도의원 제2선거구(송악·송산·신평)에 출마하는 구본현 예비후보와, 지역구가 같은 당진시의원 다선거구에 출마하는 박수규 예비후보가 공동 선거사무소를 마련하고 지난달 23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두 후보의 선거사무소는 송악읍 기지시리에 마련됐다. 

개소식에서는 어기구 국회의원 등 당원과 지역인사 3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어기구 국회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기재 당진시장 예비후보, 김철민 재당진호남향우회장이 축사를 전했으며 문상식 국제로타리3620지구 총재, 강훈식(아산을) 국회의원이 축전을 보냈다.

이번 개소식에서는 지역의 학부모와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부모 대표 엄윤정·김미선·김경덕 씨와 주송은·류송지·주송희 상록초등학생, 이은수·이형규 유곡초등학생이 ‘학생 등하교 시간대 버스 증차’ 등 9개의 현안을 두 예비후보에게 전달했다. 이어 두 예비후보는 어기구 국회의원과 김기재 당진시장 예비후보에게 전달함으로써 당 차원에서 책임지고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날 구본현 충남도의원 예비후보는 “어기구 국회의원의 보좌관으로 일하며 배운 추진력과 친화력으로 충남도민과 당진시민에게 다가갈 것”이라며 “당진시와 충남도가 중요한 사업을 추진할 때 도의원으로서 중앙 정부에 의견을 개진하고 사업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송악·송산·신평지역의 인구에 걸맞는 균형발전이 필요하다”며 “송악·송산·신평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수규 예비후보는 “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서, 30년 교육 전문가로서 살고 싶은 도시 당진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고자 출마를 결심했다”며 “개인이 아닌 교육공동체의 활성화로 따뜻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영유아 의료 전문 서비스를 강화해 아동전문병원 유치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의료와 교육이 공존하는 도시를 만들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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