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실시간뉴스
편집 : 2024-03-28 10:44 (목)

본문영역

  • 농업
  • 입력 2022.04.29 21:59
  • 호수 1403

아미여울이 선보인 민물새우찌개 밀키트로 출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향토음식 간편조리대회 최종 선정
“당진시 알리는 계기돼 뿌듯”

순성면 성북리에 위치한 아미여울이 향토음식 활용 간편조리세트(밀키트) 상품개발 공모전에서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농촌진흥청, 롯데마트, 프레시지가 공동 추진했으며 지역자원, 식문화 등을 활용한 간편조리세트 상품을 발굴해 침체된 농촌형 외식‧체험사업장 활성화 및 지역농산물의 소비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총 40여 업체가 참여해 8개 업체가 최종 선정된 가운데, 아미여울은 충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업체다. 

아미여울이 공모전에 출품한 메뉴인 민물새우찌개는 당진의 수산물인 ‘토하’라 불리는 민물새우가 들어가 감칠맛 나는 개운한 맛이 특징이다. 민물새우찌개는 오는 10월 참여기업과 농가 맛집 간 공동 밀키트 상품으로 제작될 계획이며 11월 상품에 대한 품평과 시상식이 개최된다. 향후에는 간편 조리식 전문기업 프레시지와 상품화 과정을 거쳐 롯데마트 자체 상표를 달고 입점하는 기회가 제공된다.

이번 대회에서 직접 요리를 한 허영희 씨는 “당진의 향토음식이 공모전에 선정돼 기쁘다”며 “또한 당진시를 알리는 계기가 돼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아미여울은 7명(△허영희 △홍성남 △박희숙 △오정순 △정기연 △배영자 △김숙자)의 생활개선회원이 공동 경작한 제철 채소를 사용해 운영하고 꺼먹지 등 당진의 특색이 담긴 음식을 선보이는 식당이다. <본지 제1242호 ‘평균나이 60대 엄니들의 도전’ 기사 참조>

저작권자 © 당진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5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