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배구협회(회장 손요한)가 2022 시즌 당진배구리그를 지난달 27일 개막했다.
올해 당진배구리그는 일반부와 여자부로 나뉘어 오는 10월까지 당진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교우회 △두루미 △송악(A) △송악(B) △시니어 △순성 △합덕 등 일반부 7개 클럽, △송악어택 △해나루스포츠클럽 등 여자부 2개 클럽이 참가해 170여 명의 동호인들이 그동안 갈고 갂은 기량을 겨룬다.
이날 첫 리그로 일반부 경기가 진행됐으며 7개 팀이 참가했다. 앞으로 대회 일정과 결과는 표로 정리해 보도할 예정이다.
손요한 회장은 “동호인들이 부상없이 즐겁게 운동하길 바란다”면서 “리그전이 잘 운영돼 충남도민체전에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