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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22.04.29 21:25
  • 호수 1403

당진YMCA 녹색벼룩장터, “지구 살리기 시민 실천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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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진YMCA가 환경과 경제를 생각하는 ‘당진시민 녹색벼룩장터’를 지난달 23일 송악읍 기지시 틀못광장에서 개최했다.

환경과 경제를 생각하는 ‘당진시민 녹색벼룩장터’가 오는 10월까지 열리는 가운데, 당진YMCA(이사장 안준상)가 첫 장터를 지난달 23일 송악읍 기지시 틀못광장에서 개최했다.

지구의날(4월 22일)을 기념해 열린 이번 녹색장터에서는 14개 팀이 참가해 도서, 문구류, 소형가전, 의류, 신발, 모자 등의 물품을 무료로 나눔하거나 최대 5000원 이하로 판매했다.

특히 행사에서 판매된 수입 10%는 씨앗기금으로 기부해 환경기금과 청소년육성기금으로 사용된다. 또한 우유팩을 가져오면 화장지로, 다 쓴 건전지는 새 건전지로 교환해주는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이외에도 폐식용유로 비누를 만드는 체험 활동이 이뤄졌다. 녹색벼룩장터는 매달 셋째 주 토요일에 열린다. 이달에는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기지시 틀못 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권중원 당진YMCA 사무총장은 “코로나19 이후 2년 여 만에 진행된 첫 대면행사였는데 생각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체험 부스와 프로그램을 함께 준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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