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지역의 노인대학도 5월부터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당진시노인대학협의회(회장 강흥구)는 지난달 28일 채운동 미향에서 정례회의를 열고 노인대학 개강 및 운영 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보건복지부의 노인여가복지시설 운영 재개 방침에 따라 올해 노인대학 운영을 위한 교부금 신청, 교육 계획 등을 논의했다.
또한 당진시노인대학협의회 사무처장으로 일해온 대호지노인대학 김종권 학장이 노인대학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로 김홍장 당진시장으로부터 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당진지역에는 △고대노인대학 △당진노인대학 △대호지노인대학 △면천노인대학 △석문노인대학 △송산노인대학 △순성노인대학 △신평노인대학 △우강노인대학 △정미노인대학 △노인회부설노인대학 △밝은사회노인대학(당진) △새사랑노인대학(당진) △서부노인대학(당진) △성가정노인대학(합덕) △대건노인대학(합덕) △서들노인대학(합덕) △우정노인대학(송악) △상록수어버이노인대학(송악) 등 19개 노인대학이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