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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2024-03-28 10:44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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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바랜 벽이 알록달록 꽃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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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천면 원동리 부녀회

▲ 지난달 27일 면천면 원동리 부녀회원 및 주민들이 한빛공동체 진입로 벽에 그림을 그렸다.

면천면 자개리에 위치한 장애인시설 한빛공동체의 빛바랜 진입로 벽면이 알록달록한 벽으로 재탄생했다. 

면천면 원동리 부녀회(회장 김지원)가 지난달 27일 한빛공동체 진입로 벽면을 깨끗이 청소하고 벽화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벽화작업은 한국조각협회 당진지부장인 김지원 부녀회장의 제안으로 부녀회원들과 주민들이 함께 붓을 잡았다. 특히 이날 한흥복·서진석·김야천 화가가 작업을 도왔다. 

김지원 부녀회장은 “한빛공동체에서 매주 2회 미술치료를 진행하면서 자연스레 빛바랜 벽화의 모습을 보게 됐다”며 “이용자에게 활기차고 밝은 분위기를 보여주고 싶어 3개월 전부터 벽화작업을 계획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른 아침부터 부녀회원 및 주민들이 벽을 청소하고 꽃을 형상화한 그림을 그렸다”면서 “현재 85% 정도 완료된 상태인데 입소자들이 무척 좋아해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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