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평면 신송1리(이장 이광석)가 농촌폐비닐 공동집하장을 정리하며 청결한 신평면 만들기에 나섰다.
지난달 22일 신송1리 주민 40여 명이 아침 8시30분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쓰레기 문제로 말썽이었던 공동집하장을 정리했다. 이날 처리한 쓰레기는 총 2.3t에 달했다.
이광석 이장은 “농촌에서 발생한 폐비닐만 버리는 공동집하장인데 인근 지역 주민 등 여러 사람들이 온갖 쓰레기를 이곳에 버려 민원이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며 “양심을 버리는 행동을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