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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범규 현대제철비정규직지회 수석부지회장
정의당 소속으로 시의원 선거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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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원 다선거구 출마

민주노총 전국금속노동조합 충남지부 현대제철비정규직지회 최범규 수석부지회장이 정의당 소속으로 당진시의원 다선거구(송산·송악·신평)에 출사표를 던졌다.

최 수석부지회장은 “현대제철 비정규직 노동자로 근무하면서 대기업 자본의 부당한 대우에 맞서 투쟁해왔다”며 “지난해 현대제철 자회사 설립 문제와 관련해 53일간의 파업 및 통제센터를 점거한 것에 대해 시민들이 투쟁의 이유를 잘 모르거나 잘못 오해하고 있는 부분도 많아 힘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당진시의회에 들어가 지역의 노동문제, 안전문제, 환경문제 등에 대해 알리고 이를 해결하고자 당진시의원 선거에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1980년생인 최범규 수석부지회장은 전남 보성 출신으로, 현재 송산면 유곡리에 거주하며 현대제철 협력업체 소속 비정규직 노동자로 10여 년간 근무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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