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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 입력 2022.05.09 11:27
  • 호수 1404

옛 당진시네마 ‘문화공감터’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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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부터 4층까지 연습실 및 스튜디오 구성

당진시네마 건물이 시민문화 예술 공간인 ‘문화공감터’로 탈바꿈하며 지난달 29일 문을 열었다.

당진1동 도시재상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문화공감터는 옛 당진시네마 건물에 조성됐다. 시민들이 자유롭게 문화예술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한 문화공감터는 2층과 3층, 4층에 걸쳐 다양한 시민문화예술공간으로 구성됐다. 문화공감터 2층에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거나 쉴 수 있는 휴게실과 전시실이 있다. 

이어 3층은 각각 2곳의 소연습실과 창작실, 1곳의 중연습실이 있으며 오픈스튜디오로 변경됐다. 4층에는 계단식 공연장과 야외 전시공간, 분장실이 마련돼 있다. 

한편 지난달 29일 당진문화공감터 개관식이 열렸다. 개관식에는 김홍장 당진시장과 어기구 국회의원을 비롯해 지역 내 지역 문화예술인과 주민 등이 참석했다. 

당진시 관계자는 “주민의 삶과 추억이 깃든 공간인 당진시네마가 시민문화예술공간으로 탈바꿈해 의미가 있다”며 “누구나 편하게 공연과 전시 관람 등의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주소 : 당진중앙2로 76
■ 문의 : 350-3577~8
■ 운영 시간 : 평일 오전 9시~오후 9시, 주말 오전 9시~오후 6시, 월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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