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인협회(회장 홍윤표)가 제16차 정기총회 및 2022년도 문학사업을 위한 회의를 지난 3일 착한낙지에서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2년 만에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입회한 회원들이 참석했다. 신입회원은 임종국, 이재성, 현광락, 허가은 시인이다.
이어 지난해 당진문화재단 ‘올해의 문학인’ 공모에 당선된 오옥섭 시인의 시집 <또 하나의 추억> 출판 자축도 함께 했다.
이밖에 총회 보고에는 지난해 당진시인협회 사업 추진상황과 결산을 보고하고 2022년 당진시민과 중·고등학생 중 문학 지망생을 위해 1000부 발간한 <내 손안의 작은 시집>에 대한 의미를 나눴다.
한편 당진시인협회는 현재까지 동인지 15권과 특집호 시집 3집을 냈으며 지역시인 17명, 출향시인 2명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