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고대로타리클럽(회장 손학승)이 사랑의 도시락 나눔 봉사를 올해에도 이어가고 있다.
사랑의 도시락 나눔 봉사는 끼니를 챙기기 어려운 결식아동들과 조손가정 청소년에게 도시락을 토요일마다 전달하는 활동이다.
당진고대로타리클럽은 고대면주민자치회로부터 사업을 이어받아 지난 2018년부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1월부터 20여 명을 대상으로 도시락을 전달해왔다. 또한 대한적십자사 고대봉사회(회장 강미남)도 동참해 매달 마지막 주에는 고대봉사회가 도시락을 배달하고 있다.
손학승 당진고대로타리클럽 회장은 “청소년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를 이어갈 것”이라며 “봉사단체로서 지역사회를 위한 일에 힘쓰며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미남 고대봉사회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청소년을 위한 봉사활동에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청소년들이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